전체 글19 날씨와 관련된 속담 안녕하세요. 꽃다온입니다. 오늘은 날씨와 관련된 속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 관련 속담- 개미가 이사하면 비가온다. 개미가 습기감지기능이 매우 예민해서 저기압상태가 되면 비가 오는 것을 예감하고 안전지대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미들이 단체로 바삐움직이면 비가 올거라고 예상한거죠. 비슷한 속담으로는 개미가 집으로 들어오면 큰비가 온다. 가 있는데 개미가 이사하면 비가온다와 같은 맥락이겠죠? 비비새가 울면 비가온다. (비비새=종달새) 이건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들어봤는데요~ 종달새가 기상환경에 민감한 새여서 종달새가 울면서 하늘높이 날아가면 비가 오는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달새뿐만 아니라 다른 새들도 기상환경에 예민하지 않은가? 싶은 속담이었어요 아침 무지개는 비, 저녁 무지개는.. 2020. 9. 3. 단풍이 드는 이유 / 2020년 단풍 예상 시기 안녕하세요. 꽃다온입니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올해는 10월 말이 단풍 절정기라고 해요. 점점 붉어지는 단풍잎들을 보면 정말 가을이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술렁술렁~ 이래서 가을 탄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이렇게 예쁜 단풍들이 왜 생기고 어떻게 생기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가을이 오면 당연한 듯 온 산을 물들이는 단풍을 맞이하게 됩니다. 단풍은 지구 어디서나 볼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열대지방이나 추운지방에서는 볼수 없고 온대지방에서만 볼수 있는데 한국 처럼 예쁜 단풍이 물드는 곳은 드뭅니다. 단풍나무의 꽃말은 자체, 은둔, 사양이라고 하는데 화려한 단풍의 꽃말치곤 상당히 의외인 것 같습니다. 단풍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풍이 드는 이.. 2020. 9. 1. 제9호 마이삭 (MAYSAK) 북상 중 / 태풍 이름 짓는 방법? 안녕하세요. 꽃다온입니다.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해 알아볼게요. 얼마전 태풍 바비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예상했던 것 만큼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 '마이삭'이 일본 인근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의 속도로 북진중인데요. 태풍의 중심기압은 955hpa, 강풍반경은 340km, 최대풍속은 초속 40m입니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를 뒤집을 수 있다는데요. 정말 무섭습니다. 현재 이동 경로대로라면 9월 3일 새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며, 오전 .. 2020. 8. 31. 이전 1 2 3 4 5 다음